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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코스 코칭스터디]

[부스트코스] 모두를 위한 파이썬(PY4E) 변수와 자료형

_지난 뜨거웠던 여름 7월말부터 8월말 까지 장장 6주간의 부스트코스: 모두를 위한 파이썬 코칭스터디 과정이 끝났다!
지난 6월 군대 전역 후 오랫동안 굳혀진 코딩 brain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전해 본 코칭스터디, 과정이 끝난 이후에 돌이켜 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걸 얻은 것 같다.
후기는 이쯤 하고 오늘은 그동안 배운 부스트코스에 나와있는 모두를 위한 파이썬 과정을 정리해 보고 또 공부하면서 알게된 지식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이후 내용은 차차 기술할 예정이다.

 

 

아래 정리한 내용은 부스트코스에서 제공한 모두를 위한 파이썬 강좌내용을 정리한 내용이다.
강좌명 : 모두를 위한 파이썬 (PY4E)
강좌 링크 : https://www.boostcourse.org/cs122


변수

python을 공부하면서 아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중요한 것이 변수이다.

변수란?

변수는 이름이 주어진 메모리로 변수 이름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 가능하게 해주는 하나의 공간이다.

아래 코드를 보자

x = 12.2           # x에 12.2 저장
y = "안녕파이썬"   # y에 "안녕 파이썬" 저장
x = 100            # x에 100 저장
print(x)
print(y)

위의 값에서 보듯이 변수를 할당하기 위해선 '=' 연산자를 사용하여 할당한다. 보통의 수학식에서 '='는 같다라는 뜻이지만 파이썬이나 다른 기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할당 연산자로 쓰이고 프로그래밍에서 같다는 '=='와 같이 '='을 써야한다.

위 값을 출력해 보면 어떻게 될까? print()는 값을 출력해 주는 함수이다.

100
안녕파이썬

최종적으로 x는 100 y는 '안녕파이썬'이 출력되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위에 처음 x에 값을 넣은 12.2는 출력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x = 100으로 선언되면서 새로 변수를 생성하고 값을 저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수의 이름

변수는 한번 사용하면 같은 공간 내에서 다시 사용 할 수 없기에 사용시에 이름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이썬에서는 변수를 정할 때 첫글자는 숫자가 오면 안되고 글자 숫자 밑줄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변수는 소문자로 정하는 것을 권장하고 필요시에 언더바 기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통 변수는 그 변수가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의 역할을 연상하도록 지정하고 영어 명사로 지정하는 것이 좋다.

dfjajsidjrk = 19
asdklasjdkll = 9
sdjklsajdlk = 2

위 코드는 변수가 무엇을 저장했는 지 이해하기 어렵고 또 길이가 너무 길다.

hours = 19
month = 9
day = 2

변수에 연상되는 이름을 통해 대략적으로 시간은 19시이고 9월 2일이라는 정보를 시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자료형

자료형은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형식을 말하는 데 숫자로는 정수, 실수 문자 등이 있다.
자료형은 type() 함수를 써서 알 수 있다.

>>> a = 15
>>> type(a)
<class 'int'>
>>> b = 't' 
>>> type(b)
<class 'str'>
>>> c = '18'
>>> type(c)
<class 'str'>
>>> d = 13.2
>>> type(d)
<class 'float'>

위 식에서 볼 수 있듯이 정수는 int 문자열은 str 실수는 float의 자료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각각의 자료형은 실수나 정수끼리는 더하거나 뺄면 실수로 반환되는 식을 연산은 가능하지만 문자와 숫자끼리의 연산은 불가능하다.

kkk = 'hello' + ' world' # hello world
kkk = kkk + 1               # error
kkk = kkk + '13'          # hello world13

마찬가지로 문자끼리의 값은 정상적으로 연산이 되지만 숫자가 오면 에러문이 출력된다. 여기서 마지막에 '13'은 숫자 13이 아닌 문자열'13'이므로 정상적인 문자열끼리의 연산이 가능하다.
위의 에러를 해결하려면 숫자를 문자로 바꾸어 주면 된다.

kkk = "hello world" + str(1) # hello world1

str()함수는 숫자를 문자열로 바꿔주는 함수이다. 이처럼 int(),float()함수는 각각의 자료형으로 바꾸어 준다. 그러나 int()형을 사용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다. 문자열을 숫자를 바꾸고자 할때 숫자로만 이루어진 문자열만 바꿀 수 있다. 다음 예를 살펴보자.

eee = 'hello'
int(eee)           # error
eee = '123'
int(eee)           # 123

문자열은 숫자로 바꿀 수 없다. 따라서 형변환 함수를 사용할 때는 값을 잘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이것으로 오늘의 파이썬 공부를 마치겠다. 오늘은 변수와 자료형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더 설명할 것이 많지만 더 기술하면 루즈해지므로 이만 종료하겠다. 파이썬은 변수 선언시에 자료형을 따로 정해주지 않아도 될만큼 상당히 사용하기 편하고 간단한 구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 파이썬에 대해 더 공부하면서 파이썬의 장점과 매력에 대해 더 설명할 예정이다.